경상북도는 2010년도 평생학습마을 선정사업에서 안동시 용상동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4,500만원(도비 3,000만원, 시비1,5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용상동은 안동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을뿐 아니라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용상분관, 중학교1, 초등학교3개교가 있는 지역으로서 교육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평생학습마을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식과 기능, 태도와 가치등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주민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함으로 인해 자치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6명의 용상동평생학습추진위원회에서 노인, 주부,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하여 강사를 초빙, 운영하게 되며 여가 선용을 통하여 자원봉사활동 , 곤충채집, 전통문화 탐방, 마을홍보사업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