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식재산 진흥위원회 출범
안동시 지식재산 진흥위원회 출범
  • 경북인
  • 승인 2010.02.22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재산도시 조성 위한 지식재산 진흥계획에 관련된 사항 심의 기구

안동시는 지식재산 시스템을 완비하여 발명과 창작이 산업의 기반이 되는 지식재도시 조성을 목표로 2월 22일 10시 시장실에서 『안동시 지식재산진흥위원회』를 출범하고 변리사, 교수, 유관기관, 협회 관계관 등 지식재산 관련 전문가 10인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안동시 지식재산진흥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3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안동시가 전국 시ㆍ군 최초로 새로운 모델의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지식재산도시 조성을 위한 지식재산 진흥계획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오늘 위촉장 수여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한 첫 회의에서 ‘2010년도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조성 추진계획’과 올해 1월부터 접수한 ‘주민발명제안 25건’에 대하여 특허출원대상 심의를 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시ㆍ군에서는 최초로 『지식재산도시』를 선포하고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 제1기 를 개강하여 11번의 강좌를 통해 1001명의 시민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정보제공과 인식을 제고하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안동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여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지난 1월 25일부터 전국 시ㆍ군 최초로 전담부서(경제과학과 지식재산담당)를 신설했다.

또한 안동시는 "금년에도 주민발명제안 특허화, 안동시브랜드 디자인 가치제고 사업, 중소기업 IP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발명의 달 행사 - 탈출! 걸어서 발명속으로, 방과후N 발명교실, 2010 지식 재산 아카데미 운영, 여성발명가 양성과정 교육, 중소기업 IP 전문관리자 양성과정 교육,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식재산 캠프, 발명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식재산도시 1주년 기념행사 등 지식 재산도시 조성사업을 안동상공회의소(회장 남재일) 안동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