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내년 안동시 소셜미디어를 책임질 ‘2019 안동시 SNS 기자단’을 내달 2일까지 15명을 모집한다. 안동시 SNS 기자단은 올해 왕성한 활동을 한 기자단을 포함해 20여 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안동의 문화, 축제, 여행, 시정 등 다양하고 생생한 안동 소식을 취재한 후 안동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8 안동시 SNS 기자단은 지역제한이 없는 모집으로 밖에서 본 안동이미지를 시시각각 담아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아이템 발굴과 콘텐츠 구성으로 안동시 소셜미디어 채널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혀가는 가운데 기자단의 활동이 두드러진 블로그에서는 일일 최고 1만 명의 방문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블로그 및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위촉된 후 당해 연말까지 1년간 활동한다. 선정된 기자단은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별도의 테마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채택원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우수기자 시상 및 표창, 지역행사 및 공연 등 초대 특전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웹사이트 및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 안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친 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할 수 있는 안동시 소셜 창구의 시민과 소통 매개체 역할이 커진 만큼 2018년에 이어 2019년 또한 시민의 시각에서 보다 더 깊게 호흡하는 안동시 SNS 기자단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