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사과수출작목반(회장 권 기수)은 국내 지자체 최초로 농산물 수출물류기지를 준공한 안동무역주식회사(대표 최휴석)와 1월 19일 예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민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예안사과수출작목반에서 생산한 사과를 안동무역(주)이 수출은 물론 국내유통으로 전량 판매하여 주기로 하고 약정 체결함으로서 수출사과에 대한 모든 세관 업무도 대행한다.
이로서 예안 농민들은 농산물 수송거리 단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안사과수출작목반에서는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예안사과 수출 확대를 위해 안동무역(주)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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