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경제활성화 역량 집중
내년 지역경제활성화 역량 집중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12.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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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요회 149개 단체장 정기총회 열려

▲ 김휘동 안동수요회장
안동수요회(회장 김휘동)가 12월 17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안동시내 149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안정과 번영을 이루는데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10년도에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화합과 안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안동수요회 전 기관단체가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안동시가 추진 중인 중요 현안사업인 지역경제활성화 대책과 지식재산 아카데미운영, 도청이전추진, 시내버스 무료환승, 산불방지 대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근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기는 하나 기관단체 임직원 및 학생 전입신고를 통한 인구증가 시책에 협조를 구하였다.

또한 인보협동의 전통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희망2010 나눔캠페인 모금’에 각 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하여 연말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회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청이전이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안동이 도청 소재지로서 경북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나아가『한국정신문화의 수도』안동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수요회는 안동시내 공공기관과 사회단제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목적으로 1963년 9월 23일에 결성되어 현재 1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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