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사업, 7개 자활공동체 등 취야계층 자립 앞장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조정순)에서는 2009년 12월 15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2009년 자활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위원, 관련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실시한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오찬과 참여자들의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자활센터는 안동시의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자활근로사업인 간병사업단외 10개 사업단에서 140여명, 7개의 자활공동체에 37여명의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참여자들이 자활ㆍ자립에 힘써 오고 있으며, 안동시와 유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의 사업비로 저소득주민의 노후ㆍ불량한 집수리사업에 28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도우미 74명이 500여명의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ㆍ간병방문도우미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자활ㆍ자립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올 한해동안 30여명의 참여자가 기초수급탈피, 취업 및 개인창업등 자립에 성공하였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