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달리는 출산장려 홍보로 출산율 1.63명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1월1일 부터 2010년 1월 14일까지 영주여객버스 15대, 봉화택시 및 보건소 방문보건차량에 10대 등 출산장려 홍보용 시안을 부착하여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달리는 홍보를 시작하였다.

봉화택시와 영주여객의 도움으로 시작한 교통 홍보 효과는 봉화지역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버스, 택시, 방문차가 영주 봉화지역 곳곳을 누비며 아이가 봉화의 미래라는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봉화군보건소(우양구보건소장)에서는 출산육아지원금을 매월 첫째아 7만원, 둘째아 10만원, 셋째아이상 20만원을 5년간 지원하고 있다.
금년 10월부터 둘째아 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금호생명과 협약하여 건강보장보험(5년납 18년보장)을 지원 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으로 인구감소 대비하여 합계출산율(통계청2008)이 전국 1.19명, 경북 1.31명, 봉화 1.63명으로 출산율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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