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3,000여명 참석 성황
제12회 낙동가요제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의성문회회관에서 참가자 12개팀, 연예인,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낙동가요제는 경북도와 한국예총경북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 한 행사로 지난달까지 예선을 거쳐 12개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친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설운도, 박진도, 하명지, 배금성, 서지오, 윙크 등 유명 연예인의 축하공연과 함께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다은씨의 격려 노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년”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부른 양준모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장미선씨의 “물들어”가 우수, 윤종식씨의 “아웃사이더”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정유준씨 “거미”와 이상근씨의 “화려한 인생”이 인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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