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청취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9월 11일 안동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장 등을 만나 그동안의 지방분권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일 출범 이후 중앙행정권한 지방이양, 지방재정 확충 등 핵심 분권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중이며 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전기사업의 허가, 도시관리계획 구역 지정, 가격표시 의무자의 지정,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및 실효고시 등 486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지난 2008년 12월 2일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임기 2년)된 이후 농업진흥지역밖의 지역중 50만㎡미만까지 농지의 전용허가?협의 권한을 시?도에 이양하고, 도시개발사업시행자의 지정신청서 제출, 도시개발사업 계획중 경미한 사항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권한 등을 시?군에 이양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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