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몸짓 고가에 드리우다” - 치암고택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2009전통한옥예술제 “소리, 몸짓 고가에 드리우다”가 오는 22일 안동시 안막동 소재 치암고택에서 열린다.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종택, 고가의 전통건축 미학이 담긴 공간과 예술의 만남으로 고 가옥과 전통에서 창작에 이르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풍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날 공연은 비나리, 가야금병창, 거문고 산조, 소고춤, 경기민요, 국악실내악 등 다양한 음악과 춤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고택음악회를 비롯한 전통한옥 체험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문화체험이 지역관광산업 및 문화예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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