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영주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 경북인
  • 승인 2009.08.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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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소수배움터) 청소년 40명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서울 및 강원도 홍천으로 여름캠프를 떠난다.

이번 캠프는 서울 명소 관광(서울역사박물관 및 명동, 청계천 등)으로 인솔 지도자와 함께 대도시의 문화와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현대시설과 문화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큰 생각을 갖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관내 북부지역 5개면(풍기, 안정, 순흥, 단산, 부석)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건의 초등학생 4~6학년 40명/2개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ㆍ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범죄와 비행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건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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