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 지산마을 백련단지에 연꽃이 만발한 가운데 지난 11일 제10회 백련차 문화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사단법인 명전예다원(이사장 김옥희)은 상주시 이안면 백련단지에서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백련차 문화축제를 열어 우리차의 우수성과 전통차문화예절을 알렸다.

이날행사는 한국의 다도(茶道)를 중흥시킨 다성(茶聖)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에 대한 육법공양과 합치다례시연이 열렸으며. 다례시연과 참가자들을 위해 차를 대접하는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전통차문화에 대한 예절과 차문화의 생활화를 익히는 계기가 됐다.

이곳에는 요즘 연꽃을 보러오는 관광객과 사진촬영을 위해서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다.

상주시 이안면 지산마을에는 국내 최대규모인 10만㎡의 백련단지에 지난 6월부터 백련(흰색 연꽃)이 피기 시작하여 지금 그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9월초까지 연꽃이 피는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명전예다원 사무국장 최지숙 010-9900-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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