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구담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및 특화된 배후시장으로 육성
안동시는 7월1일 서안동농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황설화를 위한 '전통시장의 문화관광 상품화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대학교 이재하 교수가 '전통시장의 문화관광 상품화방안'의 연구 주제를 발표 하였고 주제 발표에 이어 소설가 김주영 및 전문가와 전통시장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시장경영지원센터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풍산,구담시장을 어떠한 방향으로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며 지원절차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도 펼쳤다.
포럼에는 지역주민 및 상인들이 100여명 참석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기회가 되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이 유통환경의 변화와 도청이전으로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는 풍산,구담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 및 도청소재지의 특화된 배후시장으로 육성하고 향후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전통시장의 활성화 대안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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