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상가에서 2~5%의 추가할인 등 혜택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지역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근로자가 30% 이상 상품권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함에따라 상품권 유통이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상경인연합회(회장 배판곤)와 함께 상품권 이용자에 대해 할인혜택을 주는 “희망근로 사랑나눔 운동”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있어 화제다.
성주군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경험을 살려 지역의 상경인 연합회와 공조하여 희망근로 상품권 이용 고객에 대해서는 관내 상가에서 2~5%의 추가할인 등 혜택을 부여하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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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주군 관내 파도횟집, 명가복어 등 20여 개 업소가 참여를 밝힌 상태로 앞으로 참여업소 배가운동, 면단위 동참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 가맹점 스티커 부착 등 인센티브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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