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새한국문학회 신인문학상 당선
제55회 새한국문학회 신인문학상 당선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6.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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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남면 노인회장 홍재석씨

상주시 외남면 노인회장 홍재석(76세, 외남면 흔평리 287-1)씨가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에서 제55회 새한국문학회 신인문학상(수필부문)에 당선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재석씨는 ‘올바른 삶의 길’, ‘음식의 식생활개선’이라는 주제로 새한국문학회 신인작가 모집에 응모하여 영애로운 당선이 되고 작가로 등단했다.

홍씨는 당선소감에서 “농사를 지으며 글을 쓰는게 행복하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꿈이 이루어져 기쁘며, 얼마남지 않은 여생이지만 수필 문학의 넓고도 먼 길을 거북이 걸음으로 꾸준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재석씨는 지난 2008년 노년시대신문에 ‘보람있는 귀농생활’이라는 주제로 당선된 바 있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안전식품생산 시범농가 운영, 전국 고추재배 우수농가 선발대회에서 2년간 입상, 2007년 외국인 며느리 예절교육교재를 직접 집필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농업 및 사회분야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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