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과 생태탐방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한 현장체험교육

문경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환경체험 프로그램」은 2차에 걸쳐 12개 초등학교 500여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재활용 선별장 등 생태탐방 및 환경기초시설을 체험(견학)하는 현장교육으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를 심어 주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난 5월 당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개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6월 9일에는 문경초등학교 5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대왕세종세트장 및 공평 매립장을 찾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교육과 생태탐방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한 현장체험교육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으며 참여대상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