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봉화군직협)는 지난 9월 20일(목) 추석명절을 맞이해 봉화군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다가오는 추석에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봉화군직협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더욱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물야면의 장대인(가명)씨는 “추석명절이 다가와도 즐겁지만은 않지만 봉화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민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