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정비 및 소공원조성 등 33개 사업장에 210명 투입
봉화군에서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09 희망 근로사업』이 지난 1일 첫날 순조롭게 시작되어 등산로 정비 및 소공원조성 등 33개 사업장에 210명을 투입했다.
지난 5월 26일 5차례에 걸쳐, 봉화읍 물야면을 중심으로 콩알만한(4㎜~7㎜)크기의 우박이 내려 사과 옥수수, 담배, 고추 등 450㏊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우선 참여하고 있다.
희망근로 시행 첫날인 지난1일 물야면 북지1리(매봉) 피해가 극심한 우박피해 농가에 11명을 투입하여 일손 돕기 (사과적과)를 지원하고 , 우박피해가 큰 농가를 중심으로 희망근로 10여명을 매일 투입하여 7일간의 예정으로 일손 돕기를 지원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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