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개최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8.04.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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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경기소리극 ‘애루화(哀淚花) 상사로다’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11번째 공연이 28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로 진행된다. 코스모스 색소폰오케스트라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순수 음악동호 단체로 다양한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한다.

2010년 창단 후 봉사활동은 물론 기념음악회와 초청공연 등 매년 20회 이상의 폭넓은 연주활동을 펼치며 늘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코스모스 색소폰오케스트라와 함께 아코디언 연주, 안동시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 색소폰 솔로 등의 다양한 콘셉트로 클래식,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한,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의 12번째 마지막 공연은 전통우리소리연구소의 경기소리극 “애루화(哀淚花) 상사로다”가 28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전통우리소리연구소는 2010년 경기 명창 최은회 선생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안동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경기민요와 전통예술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경기민요, 경기입창, 좌창 등 활발한 교육사업과 창작, 기획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소리를 통해 문화적 소양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은 풍산 홍씨 시조묘에 얽힌 이야기를 인간사 속 희로애락을 담은 경기소리로 풀어가는 공연으로 음색이 맑고 깨끗하며 경쾌한 경기소리의 특징을 잘 살린 전통예술의 다양한 공연 콘셉트로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전망이다.

두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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