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바이오매스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지난 18일부터 5월 22일 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와 산림관련 전문인력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45명, 공공산림가꾸기 25명, 총 70명을 선발하여 6월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약 4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임야를 대상으로, 도시 숲가꾸기 및 숲가꾸기 산물수집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연고용 9,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창출 참여자를 임업기술교육기관에 기술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임업기능인 및 산림분야 직업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사회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숲가꾸기 근로자 65명을 지난해 12월에 모집하여 숲가꾸기 사업장 산물수집 및 임내정리 등에 투입하여 산림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분야별 선발기준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의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원이나 각종 합성소재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생물자원을 의미하는데요, 좁은 의미로는 녹말이나 셀룰로오스 같은 탄수화물 성분이 함유된 모든 식물이나 작물들을 산업적 관점에서 부르는 용어이다.

경북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