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함창읍 함창전통시장 및 함창아트로드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동예술 금상첨화가 주관하는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 ‘비단길의 염원’이 개최되었다.

탈과 인형, 장다리 등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이 함창역을 시작으로 술도가, 함창읍, 함창전통시장까지 진행되었고 퍼레이드 후 마당극 및 국악공연과 예술장터 운영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퍼레이드는 협동예술 금상첨화 작가팀과 함창중고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퍼레이드 이야기 구성 및 소품을 제작함으로써 지역민의 참여 증대 및 지역의 자생문화사업 발전의 모티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협동예술 금상첨화 대표는 “이번 행사 외에도 9월과 10월 2차례의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퍼레이드를 필두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