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및 교육』을 8월 25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및 논의를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실천적 의지가 있는 다양한 영역의 지역 주민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조직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및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신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선출,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입암면장은 "공공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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