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조기집행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예천군, 조기집행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5.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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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및 경북도 평가 1위, 상사업비 6억원 확보

예천군이 경제 살리기를 위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와 경상북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도합 6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지난 12일 발표된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의 4월말 기준 조기집행 평가에서 군은 조기집행 목표액 1,614억원 가운데 1,398억원을 집행하여 86.6%의 높은 집행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라 5억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 1억원의 시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은 정부역점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예비비 6억원을 활용하여 2009년도 건설사업 45건의 실시설계를 미리 시행하였으며, 4개조 13명으로 소규모 숙원사업 설계기획단을 운영하여 2월초 197건의 설계를 모두 마쳐 소규모 공사의 조기발주가 가능토록 사전 준비를 해 왔다.

아울러 매년 2월말에 확정되는 연도 이월사업에 대해서도 1개월 앞당겨 1월에 확정통보 함으로써 조기에 사업발주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공사비 선금급 60% 지급, 관급자재 대금의 선고지 제도 활용 등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김수남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새 정부의 역점시책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발주된 사업장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데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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