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향토신문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다
영주시, 향토신문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다
  • 편집부
  • 승인 2017.06.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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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신문, 영주시민신문 월1회 출산장려 홍보코너 신설
▲ 출산장려사업 활동보고회 및 업무협약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지역신문(영주신문, 영주시민신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시민 인식개선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주시는 출생아 관리와 출생아 사진, 출생아 부모의 축하메시지 등 출생관련 아름다운 사연을 공모하고, 양 신문사는 출산홍보 코너를 신설하여 월1회 출산관련 희망의 메시지를 스토리텔링 하여 집중 홍보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영주시 출산장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사회, 약사회, 노벨리스, KT&G 등 참여단체를 초청해 그동안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영주시는 저출산 문제가 공공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한의사회(산모한방첩약지원), 약사회(가정용구급함 지원), 노벨리스코리아(유아용의자), KT&G 영주공장(기저귀지원), 이동기비츠로스튜디오(백일사진촬영), 한자녀더갖기 영주지회(출산장려 캠페인) 등 지역단체와 함께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출산장려 ‘아이맘 앱’ 운영,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제 지원, 출산용품 무료대여, 분만산부인과 운영, 벚꽃길 유모차 캠페인 등 출산장려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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