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800여명, 안동관광쇼핑 체험 온다
부산시민 800여명, 안동관광쇼핑 체험 온다
  • 편집부
  • 승인 2017.06.23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관광, 문화체험, 먹거리 투어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부산시 사하구의 대규모 여행단이 안동을 방문, 안동관광과 먹거리 투어, 전통시장 쇼핑 등 안동문화체험과 관광쇼핑을 한꺼번에 체험하는 이른바 ‘안동관광쇼핑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부산 사하구 지역 주민 800여 명으로 구성된 여행단은 관광버스 20대를 이용하여 안동을 방문한다. 이들은 도산서원과 월영교 탐방,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 등 관광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안동구시장에서 안동찜닭 식사와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참마 등 지역 특산품 쇼핑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규모 여행단이 방문하는 시기를 맞춰 안동구시장상인회와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외부관광객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에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동을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안동상권이 부흥하고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전통시장 특화상품 및 집객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사업 등을 통해 ‘안동원도심 전통시장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안동원도심이 안동 관광과 쇼핑의 중심으로 거듭나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