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 단오절 체험행사 열어
안동민속박물관, 단오절 체험행사 열어
  • 편집부
  • 승인 2017.05.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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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이 우리 민족의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단오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체험행사는 단오의 주요 풍습인 궁궁이 꽂기와 단오 절식인 수리취떡 시식하기, 단오선(단오부채) 선물하기, 그네뛰기와 민속놀이 등으로 이뤄져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과거 안동문화권에서 큰 명절 가운데 하나였으나 지금은 설과 추석에 밀려 점차 그 의미가 약화되어 가고 있는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향의 향수와 전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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