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핸드메이드 아트페어'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인근 벚꽃길에서 열린다.

핸드메이드 아트페어는 개인의 창의적 삶과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제의 생활예술로 승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핸드메이드 작품의 교류·전시·판매 하는 축제이다.

'위대한 꼼지락'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핸드메이드아트페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부터 벚꽃길로 이어진다.

제1관(상설갤러리·갤러리5·갤러리34·갤러리35) Art Zone '경북의 손, 역사의 손, 아트마켓' / 2관(야외장소·푸드트럭) Food Zone '종가의 손, 다문화의 손, 맛있는 손, 건강한 손' / 3관(야외 및 통로) 'Art Way'(초상화·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등) / 제4관(벚꽃길) 'Art Drama'(작품과 작가가 거리로 나와 전문분야의 전시, 음악공연, 개인쇼 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문분야의 작가와 협업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1·2회와 달리 안동을 넘어 경북지역 핸드메이드 페어로 확장해 진행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페어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rt.andongart.go.kr) 또는 전화 840-36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