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문고 야구부 창단
안동영문고 야구부 창단
  • 편집부
  • 승인 2017.03.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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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창단식 개최, 스포츠 명문학교 위상 떨칠 것

교육부지정 체육중점학교로 운영 중인 안동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가 야구부를 창단한다.

영문고는 오는 10일 오후2시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명문학교로 위상을 떨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창단식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한국야구위원회(KBO), 시도야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지역 야구 환경은 타 지역에 비해 리틀 야구 및 인프라가 활성화되어 있지만 중·고등학교 엘리트 야구부가 없어 우수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아쉬움이 컸다.

영문고는 감독으로 삼성라이온즈 출신 김민우 감독을 선임하고, 타격코치에는 강민규, 투수코치에는 이성훈 코치를 선임했다. 주장인 2학년 강병찬을 주축으로 20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다.

김주동 교장은 "영문고등학교의 야구부가 지역을 대표해 위상을 높이고 명예도 높이는 전국 최고의 팀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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