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3월부터 봄철 화재 예방대책추진
안동소방서, 3월부터 봄철 화재 예방대책추진
  • 편집부
  • 승인 2017.02.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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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추진, 화재예방대책 4개 분야 7개 과제 발표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28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앞두고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기후요인 대책 ▲야외활동 대책 ▲특별행사 대책 ▲ 당면현안 4가지 분야, 7가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추진과제로는 신학기를 맞아 분주한 학원, 독서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봄철 여행주간과 수행여행 시즌에 맞춰 숙박시설 점검도 실시한다. 또 해빙기 공사장과 목조문화재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산불예방활동 등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탁 예방안전과장은󰡒따듯한 날씨로 상춘객들이 증가하고, 각종 야외 활동이 많아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12~‘16) 봄철기간에 발생화재건수는 평균 831건에 달하며, 월별로 분석해보면 3월 달이 가장 많고 그다음 4월, 5월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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