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손길, 변화하는 이웃

장계향선양회 상주시지회(회장 김경신)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1월 23일(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장계향선양회 상주시지회는 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의 삶과 철학을 현대인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 31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장계향선생의 위업수집, 보전, 연구, 추모, 교육, 선양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있는 단체이다.
김경신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로 추위에 고생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장계향선양회 상주시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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