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열려
상주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열려
  • 편집부
  • 승인 2017.01.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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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의 생생한 만남

외서면 봉강리 상주환경농업학교 운동장이 시끌벅적하다. 상주환경농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 덕분! 협회는 지난해 여름, 7월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학교 장터(토요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제6회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생생한 만남의 장으로써 지역 일대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 홍보․판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설맞이 떡국행사를 진행하여 추운 겨울 오고가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오후 2시 마을 연극단 나보티 2기의 ‘크리스마스의 선물’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금년도에는 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여 학교를 찾는 도시민 및 토요장터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상주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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