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2개국 125명의 선수들 창공에 오색의 향연 펼쳐
세계 32개국 125명의 선수들 창공에 오색의 향연 펼쳐
  • 경북인
  • 승인 2009.05.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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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문경대회 폐막

200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문경대회가 4월 25일을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열띤 경기를 펼치고 5월 2일 오후 5시 문경관광호텔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이날 폐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록한 Goran Mimiskovski PWCA 회장, xevier Murillo PWCA 사무총장, 이원갑 대한민국항공회 총재, 황장영 대한민국항공회 사무총장, 송진섭 한국활공협회장과 세계 32개국의 선수 125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을 가지며 세계 각국의 활공인들이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200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문경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8일 동안 오색의 패러글라이더로 문경의 하늘을 수놓으며 열띤 경기를 펼친 끝에 여성부는 일본의 노리코 미즈누마 선수가 여성부 1위를, 한국의 정세용선수가 남성부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이 1위, 2위는 일본, 3위는 중국이 차지하는 등 특히 한국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대회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에서 “세계 32개국의 유명 활공인들의 열정과 활공대회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 8일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항공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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