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분야 토지행정업무 추진 실적과 특수시책으로 높은 점수 받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개별공시지가결정, 지적측량성과관리,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 도로명주소사업, 지적재조사사업 등 모두 15개 분야의 토지행정업무 추진 실적과 특수시책으로 모바일 공시지가 현장시스템 운영, 공시지가 현장도면 제작, 도로명주소 활성화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안동시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조상땅찾기 민원서비스’, ‘버스승강장 도로명주소안내도 설치’ 등을 통한 쉽고 편리한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및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7년도에는 대대적인 ‘지적(임야)도면 정비사업’으로 정확한 지적자료를 제공하여 측량성과 민원을 예방하고,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마을안내지도’를 마을회관에 제공하는 등 토지행정업무 전반에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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