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정성자)은 지난 군민체육대회 당일 벼룩시장을 열어 유아용품, 옷, 책, 생활용품 등의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매월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정책 제안, 민원 제보, 제도개선 요구,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정책 홍보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자 대표는 “비록 적은 판매 수익금이지만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원들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정성자, 총무 이경아)은 활발한 모니터 활동을 통해 2016년 우수활동모니터 장관표창 및 경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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