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을 통한 동북아시아 협력과 발전 논의
‘2016 NEAR 국제포럼’이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관광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협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이 주최하고 NEAR사무국,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며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포럼 첫날은 ‘관광과 지역발전’, ‘지속가능한 관광과 국제협력’, ‘동북아시아 상호 관광 협력’이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과 지역발전을 위한 성공전략, 실질적인 교류 사업들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울 전망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안동 대표 관광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전통적인 건축미로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도청 신청사를 둘러보면서 안동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25일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안동 그랜드호텔 2층 로비에는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5개국의 회원단체 홍보책자, 팸플릿, 특산품 등을 전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포럼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국내외에서 안동을 방문해 안동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포럼을 통해 세계의 관광 흐름에 안동시도 함께 발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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