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1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옥)와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양희)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화합,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교류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경북·전남 동서화합 천사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관람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탈춤,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 관람 등 경북의 문화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전통적인 맛과 멋을 직접 체험한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양 지역 간 친선을 바탕으로 국내외 행사 협조,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호남 여성단체 화합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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