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30일 수도권, 충청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투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의 1번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의 역점시책에 따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지역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투어는 영주시 귀농귀촌 소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홍보, 영주시 주요문화 관광지 견학,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 및 현장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시는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주가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진행되는 귀농 교육프로그램과 각종지원정책, 현장체험 등을 실시해 투어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귀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여러 단체와 기업체 방문을 통해 영주시 귀농·귀촌 관련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해 많은 문의와 실제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삼성 SDI, KT 등 대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를 강화해 영주시 귀농·귀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