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작년 대비 10배 증가
올해 안동 송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안동 산림조합 송이수매현황에 따르면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2톤을 수매했으며 최종 공판금액은 약 12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산림조합공판을 거치지 않고 농가에서 직거래되는 물량을 고려한다면 송이생산량은 12톤보다 훨씬 많이 생산됐음을 예측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송이 생산량의 증가로 최고품질 송이를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가을철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식당가의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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