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깊이 있는 그림, 다양한 끼, 감흥의 사진이 있는 문화의 상상바다 펼쳐져
시와 그림, 예술, 사진이 한데 어우러진 문화예술놀이판 '제6회 시화예사'(詩畵藝寫)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제6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화예사(詩畵藝寫)'는 신도청 이전의 원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화가·예술가·사진가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로 다양한 작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시와 사진 작품이 전시되고, 메인 무대에서는 행위예술가의 퍼포먼스와 대금·가야금·통기타 연주, 시낭송, 대중가요공연, 여고생들의 댄스공연이 진행된다.
안동문화사진연구소는 이날 행사장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어묵을 무료로 제공하고, 무료사진 증정 행사도 병행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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