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가을 밤 정취 억지춘양시장에서 느껴보세요
시골 가을 밤 정취 억지춘양시장에서 느껴보세요
  • 편집부
  • 승인 2016.10.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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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29일 억지춘양산골 야(夜)시장 운영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8일, 29일 오후 6시부터 억지춘양 시장 내에서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 마차, 이벤트 공연, 공예품 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시골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주도하는 관광, 먹거리, 쇼핑이 어우러진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 백두대간 수목원이 임시개원 됨에 따라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으며 그간 야시장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훈 상인회장은 “횟수를 더하면 더할수록 발전하는 산골 야시장은 우리 시장의 자부심이며 앞으로 수목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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