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함께하는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 시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10월 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 진로 강연을 시행한다.
안동시는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항공관련 전문직업인들과 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해 자유학기제 운영 기간 동안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색동나래교실’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 기부 봉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하는 교육기부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안동시 중․고등학생 28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으로 이뤄진 강사진이 각각의 전문분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