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 한국국제교류프랑스展 개최
‘천년의 숨결’ 한국국제교류프랑스展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9.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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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공예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8일간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천년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한국국제교류프랑스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동공예협동조합회원들이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작품 41점이 전시된다.

안동공예작가들의 공예품을 프랑스에서 전시해 행사 시너지효과는 물론 프랑스 국민들에게 안동의 공예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도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르망디는 공식집계로 연간 2천만 명의 휴양객이 다녀가는 아름다운 자연풍광들과 문화예술 휴양지들로 유명하다. 특히 노르망디는 습기와 햇살의 절묘한 조화로 자연의 색감이 뛰어나 자연주의 바람을 일으킨 수많은 화가들이 이 지역을 그림으로 남기고, 그 예술의 꽃을 피웠으며 아직도 그들의 향기가 살아 있는 지역이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만큼 한국미술과 프랑스 천년의 역사가 시공을 넘어 혼이 만나는 뜻 깊은 국제교류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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