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윤효)는 새마을 이웃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2016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건전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가위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안동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4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참여해 전개했다.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를 수집기간으로 정하고 예년보다 많은 쌀을 수집했으며, 31일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둔치 주차장에서 24개 읍·면·동 새마을회가 모두 참석해 쌀 모으기 행사 후 복지시설과 불우세대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도 쌀 수집량은 10,740㎏으로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615세대에 전달됐다.
안동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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