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년 전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450년 전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 편집부
  • 승인 2016.08.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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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엄마’이야기 전통창작춤극으로 재현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아리예술단(대표 김나영)이 주관하는 융·복합 한국 전통창작춤극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 27일 저녁 7시30분, 28일 오후 3시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450여 년 전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과 사건의 현대적 의미를 예술로 재현함으로써 한 인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깨워 메마르고 혼탁해진 현대인들의 감성과 영혼에 울림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안동아리예술단은 2009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2010년 상해 세계엑스포 특별공연, 2012년 항저우 세계엑스포 및 2015년 헝가리 문화원공연에 참여했으며,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심오한 정신세계를 다양한 춤동작으로 표현하면서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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