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BK21plus 사업단(단장 김진희)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임세권 사진 작가(유안사랑 대표·안동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문화현장 사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완성도 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 구도와 촬영 기법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야외에 나가 촬영하고 결과물을 함께 보며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에는 촬영한 사진을 수정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보는 문화현장 사진 워크숍 심화과정도 준비돼 있다.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포토샵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의 대중화와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사양화, 일상을 사진으로 남기고 SNS를 활용해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DSLR과 같은 전문적인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손쉽게 작품 사진을 찍고 편집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워크숍 신청은 수시로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54-820-63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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