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新인재, 청년선비 탄생의 순간
21세기의 新인재, 청년선비 탄생의 순간
  • 편집부
  • 승인 2016.07.14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청년선비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선비원정대는 전국의 대학 새내기부터 박사과정생 등 주로 이십대 청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지역 12명, 충청지역 7명, 전라지역 5명, 경상지역 16명 등 총 40여명으로 컴퓨터공학, 생명과학 등의 이공계부터 정치 외교학, 교육학, 사학, 국문학, 철학 등 인문사회분야까지 다양한 전공생들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은 청년선비 원정대 대표 2인(포항공대 컴퓨터학과 2학년 정성훈,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 이현주)의 선서문 낭독, 한국국학진흥원장의 인증서 수여, 이종묵 교수(서울대)의 특강(주제: 현대사회와 선비정신), 선비정신 대토론회, ‘선비정신 스토리텔링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탄생된 제1기 원정대는 청년선비 프로젝트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그룹으로, 전통문화유산을 현대사회의 유의미한 콘텐츠로 만들어나갈 21세기 新인재로 육성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