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시대 선진대중교통체계 구축
신도청시대 선진대중교통체계 구축
  • 편집부
  • 승인 2016.07.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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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안동시는 신도청과 안동역(중앙선철도복선화) 이전에 따른 새로운 교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에 관한 법률’ 제7조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7조에 따라 지난 2012년 2차 5개년계획을 수립해 신도청지역인 예천군을 비롯한 북부지역 6개 시·군에 걸쳐 시외요금단일화와 오·벽지 마을버스 순환운행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단기적으로 신도청과 안동, 예천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고 광역BIS(버스운행정보제공) 시스템을 도입해 정시․정속․안전운행을 담보하고, 장기적으로는 트램(TRAM : 노면전차) 등 신교통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한 차원 높은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시외요금단일화 등 우수시책 추진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평가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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