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오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완화
울진군 오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완화
  • 편집부
  • 승인 2016.06.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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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북부삼거리에서 월변대교 앞 구간 단속 기준시간 30분으로 늘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읍 북부지역 전선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기존에 10분으로 운영하던 차량 주·정차 단속시간을 30분으로 완화 운영한다.

군에서는 최근 도시 미관과 효율을 위해 중심시가지 전신주와 가로수를 없애고, 그 공간을 활용해 기존 8.5m 도로를 10.5m로 확장해 갓길 정차구간을 만들었다.

또 현재 명성탕 앞에서 월변 제방도로를 잇는 4차선 교량공사가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 착공할 월변지역 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시가지 교통사정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것이며, 군에서도 주차장 확보와 교통 소통에 노력하겠지만 지역민 스스로가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 것”이라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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