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자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자
  • 편집부
  • 승인 2016.06.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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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 살리미 환경사고 예방 실천 결의 다져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환경 살리미 54명과 담당공무원 26명 등 총 80명이 참석해 환경사고 예방 및 감시 실천 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경상북도 환경 살리미’가 한 자리에 모여 환경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상시 감시로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발대식과 함께 환경 살리미의 효율적인 환경감시 및 사고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수질오염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및 직무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경북도 환경 살리미는 환경관련 학과 전공자, 환경보전 활동 경험자 등으로 구성돼 포항시 등 22개 시·군에서 금년 말까지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평일 및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상시 감시 활동 및 홍보도 병행해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지원한다.

경북도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화학물질, 유류 등 소규모 환경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환경 살리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환경사고 없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구직을 바라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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