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 안동에서 울려 퍼져
전국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 안동에서 울려 퍼져
  • 편집부
  • 승인 2016.06.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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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개최

나리나리 개나리∼∼ 봄나들이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제10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안동대학교음악관(예선), 오후 4시 소천 권태호음악관(본선)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안동시가 주최, 한국음악협회안동시지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희망찬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독창과 어린이중창, 가족창 등 3개 분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은 지정곡(나리나리 개나리 - 소천 선생 동요) 1곡과 자유곡(동요)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3개 분야로 나눠 개별 시상하며, 대상(3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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